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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에서 기차편으로 로마에 도착하자 마자 오후 관광에 나섰다.
테르미니역 근처의 숙소에서 걸어서 먼저 콜로세움으로...
포로 로마노
산타 마리아 성당
입구에 진실의 입이 있다.
로마의 휴일 흉내도 내 보고...
우리가 원래 예약했던 민박은 아미치 민박이었는 데...마침 수리 중이라고 근처의 둥지민박을 소개해 줬다.
둥지민박 주인 아주머니는 중국동포라고 하는 데 컴퓨터나 인터넷을 할 줄 모르니 손님을 끌 수 있는 방법이
오로지 식사를 잘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매일 아침,저녁으로 푸짐한 식사가 나왔다.
성 천사의 다리
트레비 분수
판테온
다음 날은 바티칸으로...
베드로 성당 내부. 피에타
베드로 상 앞에는 항상 사람들이 북적인다.
발을 만지려고...
대성당 중앙에서 왼쪽의 성당에서 마침 미사를 시작하길래 참례.
그리고는 대 성당 중앙의 돔으로 올라 갔다(유료)
돔 꼭대기 내부에서...
밖을 내다보니 베드로 광장과 로마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대 성당 지붕 위.
로마공항에서 방심하다가 귀국 비행기를 놓쳤다.
하는 수 없이 제일 싸고 몇시간 후에 출발하는 터키항공표를 새로 구입.
로마공항 휴게공간엔 침대처럼 편한 의자가 있어서 쉬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