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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이탈리아 피사, 피렌체
    유럽여행 2022. 11. 3. 12:21

     

     

    샤모니에서 패러글라이딩을 마친 후 오후 5시 15분 버스를 타고 이태리로...

    몽블랑을 관통하는 터널을 지나자 마자 이태리다.

    아오스타까지 버스를 타고 가서 아오스타에서 트리노행 기차를 탔다.(중간에 환승)

    밤 10시경 트리노 포르타 수사역 도착.

     

    샤모니에서 이탈리아로 가는 버스 시간표

     

     

    다음 날, 수사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포르타 누오바 역으로 가서 피렌체행 기차를 탔는 데...

    그 기차가 수사역에서도 정차하는 걸 모르고 괜히 아침부터 서둘렀나보다.

     

     

    피렌체에 도착해서 숙소에 짐을 풀자마자 피사로 향했다.

    피렌체에 머무는 시간이 24시간 정도라서 시간이 빠듯하다.

    피사까지 기차로 왕복했는 데(피렌체 산타마리아 노벨라역<->피사 로쏘레역)

    피사 기차역에서 집시 가족에게 소매치기를 당했다.

    다행히 중요한 것은 잃지 않았지만 가방에 달고 다니던 썬그라스 케이스를 잃어버렸다.

    썬그라스는 끼고 있었으니 다행.

    그렇게 조심을 했는 데도 아무튼 대한한 솜씨다.

    남들 다 하는 사진찍기.

     

    피사에서 돌아와서 시내버스를 타고 먼저 미켈란젤로 언덕에 오른다.

    미켈란젤로 언덕

     

    베키오 다리

     

    그리고는 시내로 들어와서 메디치 박물관 주위부터 구경을 시작.

     

    시놀랴 광장

     

    다음 날.

    어제는 일요일이라서 두오모 성당 내부 관람이 금지였는 데

    오늘은 아침 8시 부터 관람을 시켜준다.

     

    두오모 성당과 지오또 종탑

     

     

    성당 바닥의 대리석 문양이 감탄스럽다.

     

    성 요한 세례당

     

    산타마리아 노벨라 성당 부근

     

    숙소 쥔장의 추천을 받아 기차역 바로 옆의 식당에서 T-born 스테이크 1Kg짜리를 시켜서 먹었는 데

    두께가 3인치정도 되는 거 같다.(와인 포함 56유로)

    맛도 좋았는 데 둘이서 다 못먹고 남은 것을 포장해서 가지고 돌아왔다.

     

     여행비용을 대준 딸들에게 멋진 선물을 살 계획이었는 데

    쇼핑몰이 멀어서 왕복하는 버스 시간이 내 로마행 기차시간과 맞지 않아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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