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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단바위에 다녀 온 후 저녁은 라면에 햇반을 말아 먹고...
숙소 뒷편 호수가 아름답다.
다시 스타방에르로 가기위해 페리 부두로 나왔다.
스타방에르에 도착하니 토요일이라서 대부분의 가게가 문을 닫았다.
페리 부두의 락커에 가방을 보관하고 시내구경.
주말이라서 벼룩시장같은 것이 열렸다.
시내 중심에 있는 캐더럴...성당이라고 소개되었지만 개신교 성당이다.
구 시가지도 둘러보고...
관광부두엔 대형 크루즈선이 2척이나 들어와 있다.
커더란 바둑돌같이 생긴 것도 있고.....하수도 뚜껑인지도 모르겠다.
시내구경을 마치고 가방을 찾아서 호스텔로 갔다.
대학병원의 병실을 개조해서 호텔과 호스텔로 쓰는 모양이다.
아직도 병원은 운영 중....
오늘 저녁은 즉석떡국에 햇반....
공항에 가서 렌트카를 빌려서 광고사진에 보이는 쉐락볼튼에 가려고 했는 데...
일요일이라서 공항으로 가는 시내버스가 없다.
시내 중심에 가면 공항버스가 있는 데 시내중심까지 가는 시내버스도 아침10시가 넘어서야 운행을 시작.
시내버스 운전사 앞에 있는 핸드백처럼 생긴 것이 요금통. 동전통도 같이 붙어있다.
공항까지 갔지만 렌트카 사무실도 휴일이라 문을 모두 닫았고...
다시 시내로 와서 성당을 방문.
마침 첫영성체를 준비중인 아이들을 만났다.
이 성당에서 점심으로 빵을 얻어먹음.
쉐락볼튼에 가려던 계획이 어긋났으니 뤼세 피요르드 쿠르즈선을 타기로 한다.(1인 480 크로네)
엇그제 갔던 Pulpit Rock(제단바위) 프레이케스툴렌을 아래에서 올려다 본다.
노르웨이는 노벨평화상을 주는 곳이라서 그런지 부둣가에
노벨 평화상을 받은 분들의 발자국 프린트가 있다. 사진은 김대중.
오늘 저녁도 라면에 햇반...
다음날, 다시 비행기를 타고 오슬로를 거쳐 독일 함부르크로 간다.
비행기에서 본 독일땅. 유채꽃이 한창이다.
함부르크 공항에서 기차역으로 가는 전철.
함부르크 중앙역
친구가 사는 뮌스터에서 이틀을 묵는다.
뮌스터에서 두시간을 기차타고 가서 쾰른 대성당을 구경.
성당 종탑에서 본 라인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