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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카누클럽에서 시행하는 제주도 카약투어에 참여했다.
날짜는 2월 28, 29 이틀간,
체력이 부실한 것을 감안해서 첫 날은 비교적 짧은 코스인 비양도 코스를 택했고
둘쨋날은 서귀포 정방폭포 앞바다에서 조금만 탓다.
원래 서귀포 앞바다 코스는 긴 데, 그 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조금만 타는걸로 했다.
제주도 왕복 항공권은 저가항공으로 끊었는 데 가는 날 김포공항 국내선 방향으로 차를 몰고 들어간다는 것이 새로생긴 롯데몰 지하주차장으로 잘못 들어간 바람에 시간을 까먹어서 비행기를 놓쳐버렸고 그 바람에 제값 다 주고 다음 비행기를 탔다.
숙소는 서귀포사는 여동생 집에서 3박.
카누클럽에서 가지고 온 카약.
저 건너편에 보이는 것이 비양도. 협재 해수욕장 앞에있다.
비양도로 출발하기 전에 우선 한 컷.
서귀포에서 본 한라산 정상엔 아직 흰 눈이...
정방폭포 앞 바다.
정방폭포 옆에 있는 소정방폭포 앞을 지나며...
정방폭포 앞 바다에서 카약을 탄 후 정방폭포 아래에서 피로회복제 한 잔... (2 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