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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횡단- 22일 째 ( 사우스 다코타 래피드시에서 위스콘신 라크로스까지)북미여행 2022. 10. 21. 11:24
볼것은 다 봤고 이제 버지니아로 부지런히 가기만하면 되는 데...아녜가 시카고도 보고싶다해서 시간도 거의 같이 걸리는 길이니까 90번 고속도를 타고 하루종일 달렸다.
래피드 시티에서 시카고까지 하루에 달리기는 좀 무리하고...도중에 졸려서 잠도 자주 자야하니까...사우스다코타, 미네소타주를 거쳐서 위스콘신주 라 크로스에 도착했다.( 오늘 달린거리..620마일(약 1,000km)), 지금까지 달려온 거리 약 8700마일.
미시시피강 바로 옆에 있는 모텔을 비교적 싼값에 얻었고...(64달러)
그런대로 인터넷이 되어서 그간의 사진 중 일부를 올렸다.
밖에서는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 축제 불꽃놀이 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오늘을 마무리한다.
옐로스톤에서 내려오는길 옆에 있는 모텔...종업원이 카트를 타고 다닌다.
래피드씨티로 가는 길...험하고 높다.9600피트
아무데서나 사슴을 쉽게 볼 수 있다.
주말을 맞아 캠핑카들이 길에 늘어섰다.
미시시피강(사우스 다코타주)
미시시피강 전망대로 가는길에 이런 경고판이...하이구!
미시시피강(위스콘신주)에 저녁해가 맛있게 익어간다.
지금까지 지나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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